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성자)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나눔 문화에 앞장서 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떡국떡 400kg을 저소득 층 및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열린마트에서 라면선물세트 50개, 월드마트에서 백미 10kg 20포,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불 10채 등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동은 후원받은 물품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전까지 저소득층 150세대, 경로당 11개소 어르신께 복지통장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자 동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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