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설 맞이 흥!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 한 마당'으로 어르신들이 노래솜씨를 뽐냈고 서창동 애플어린이집 아이들의 세배와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이후에는 어르신들 200명에게 갈비탕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거동이 어려우신 67세대에는 식사를 배달하였다.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노래자랑도 재미있고 공연하는 아이들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와서 손자, 손녀들에게 세배를 받는 기분이었다.”,“따뜻하고 맛있는 갈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복지관 직원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황유익 만수사회복지관 관장은“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지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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