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고용노동부와 50·60대의 경력을 활용한 고용 지원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청을 비롯해 남동구 등 6개 지자체 함께 추진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지역 50·60대는 약 83만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한다.

시는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을  선발·재교육해 장난감 수리전문가, 청소년 진로컨설턴트, 어르신 돌봄파트너 등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청과 남동구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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