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경미)은 최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월말로 인근에서 설 연휴 마무리 일제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 및 자생단체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석구석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의 한 참여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힘들었지만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김경미 동장은 “통장 및 자생단체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단합해 동 일제대청소에 적극 참여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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