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15일 절도범 검거 유공자인 장(27)모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는 장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10께 ‘수상한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유진규 서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셨으며 특히 중요범인 검거로 안전한 사회구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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