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최재현)는 19일 제25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선 임애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중요성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문화복지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857명으로 그 수가 극히 적다”면서, “남동구 내 공공기관의 종사자는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초, 중, 고 교육기관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강화, 반복,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폐회된 임시회에선 ▲구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신동섭 의원) ▲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이유경의원) ▲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황규진·이선옥의원) ▲구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유광희·조성민의원) ▲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우·신동섭의원) 등 의원발의 5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용환 의원)은 수정가결 됐다.

집행부(구)에서 제출한 ▲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 자원봉사자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조례안 ▲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됐다.

기타 안건으로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동하모니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은 원안가결 됐다.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안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하는 등 모두 5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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