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박남춘 <사진>시장이 도시재생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3월 3∼9일 네덜란드·독일·핀란드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박 시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 핀란드 헬싱키를 차례로 방문해 항만과 산업시설 재생사례를 살피고 트램을 비롯한 거점교통시설 등의 도입을 폭넓게 모색할 계획이다.

산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등 기업 유치·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들을 예정이다.

시는 박 시장의 이번 해외 순방이 시의 핵심 시책인 도시균형발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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