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남섭)이 5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분자)주관으로 제1회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 군구와 우수사례를 놓고 경합을 벌여  대상 수상에 따른 행사다.

현판식 행사에는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맹성규 국회의원,박인동 시의원 등 관계인사와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다.

동 주민자치위는 전통요리 프로그램을 개설해 무료로 강좌를 운영하면서, 인천시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응모해 수강생 및 주민을 자연스럽게 지역 자원봉사자로 흡수하고 이들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을 벌여왔다.

김분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엇보다 인천시에서 처음 개최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동장은 “대상 수상으로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더욱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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