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김기봉)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상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은 자원봉사 상담가는 2인 1조 5개조로 편성해 지역 내 9곳의 경로당을 주 1회 순회하며 종이접기, 손 마사지, 발 마사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상담가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로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봉 동장은 “자원봉사 상담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나고 즐거운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기여 및 봉사․나눔 문화 확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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