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6일 구청에서 ‘2019년도 민간환경감시단 운영’과 관련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환경시민단체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민관합동단속, 취약지 환경감시 및 모니터링, 환경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 등이다.

위촉장은 전년도 위촉자를 제외한 신규 및 재위촉자 17명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수여했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실무교육은 인천환경전문공사업협회(정상호)를 강사로 초빙해 주요 방지시설 원리 및 운영관리, 환경시설 점검방법 및 민원신고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구는 민간환경감시단이 지역환경 감시활동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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