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성자)은 7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센터장·김경숙) 아동 36명에게 학습교재를 전달했다.

이번 학습교재 전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학습교재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성자 동장은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단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사회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공기악화로 실내생활에 지쳐 있던 아이들에게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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