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원(원장·신홍순)은 7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신 원장을 비롯해 이강호 구청장,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관계인사와 이사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올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 윤관석·맹성규 의원을 고문으로, 서주영 이사 등 12명을 신임 이사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문화원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최장열)·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김재업)·푸르미 가족 봉사단(단장·박위광) 등 3개 기관과 업무(봉사)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신홍순원장은 "지난 시간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사님과 대의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앞으로 남동문화원이 새롭게 도약하여 성장과 발전의 시작을 알리며 2019년 신규사업으로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남동구 주민 동아리참여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야외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게 남동문화원을 원전(原典)으로 2019년에는 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고, 최재현 의장은 “문화원이 날로 발전하도록 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남동문화원의 발전이 곧 남동구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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