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유금순)은 최근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대상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통장공동체, 공무원, 도로환경미화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절기 생활주변과 공원, 녹지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을 일제정비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대상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요령과 내집 내점포 앞 쓸기 운동을 홍보했다.

유금순 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3월 한 달 간을 새봄맞이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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