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상담하는 강철호 법무사.

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이종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상원)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동은 지난 12일부터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시작했다.

상담은 이혼, 상속, 임대차 관련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관계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없이 구 소재 법무사무소 소속 법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상원 위원장은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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