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정찬주)는15일 오후5시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대행기관장인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찬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2차 북미회담이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역사적 위업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이 또한 평화 시대의 발자취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화의 시대와 평화경제시대를 위해 적극적인 자문과 건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이강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이자 한반도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라면서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 활성화를 위해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기여해달라”고 부탁했다.

 구협의회 관계자는 “하루빨리 민주적인 방법으로 진정한 남북통일이 되는 날까지 자문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 업 데이트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