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통장공동체 해피투게더(모임장 방순옥)은 최근 남동장애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통장공동체 해피투게더 15명,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과 장애우 250여명을 위한 밥, 국, 반찬 만들기부터 배식,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즐거운 맘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김미정 통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계속 봉사하고 있다”며 “여기 오시는 어르신들이 모두 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금순 동장은 “사랑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통장공동체 해피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함께 봉사하며 통장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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