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서동만 모금실행위원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20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년 내에 100만원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 100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 프로그램은 2017년1호 기부자가 탄생한 이래, 인천시의원, 인천벤처기업협회 회원 등이 단체 가입하는 등 그 폭을 넓혀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행복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나눔리더 가입이 인천의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인천지역의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환 회장은 “항상 섬김의 정신으로 아이들을 이 나라의 리더로 키우는 교육감님의 위대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100호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나눔리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인천의 200호, 300호의 주인공도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지역사회의 리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만 기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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