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화도시 조성위원회가 21일 시청에서 1차 정기 위원회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둔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7명, 시민단체 관계자와 남북관계 전문가 등 위촉직 23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인천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 보고, 남북협력기금 운용 결산과 성과 분석, 남북교류사업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서해 평화협력시대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관련 조례에 따라 평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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