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서비스 확대',서창 푸르른·논현 라온·구월한별 어린이집 개원식

▲구는 최근 보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 개원했다.이강호(가운데)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개원식에 참가해 축하했다. 

인천 남동구가 최근 서창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에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서창푸르른 어린이집 등 3곳을 추가 개원 함에 따라 구가 인천에서 가장 많은 4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창 푸르른 어린이집을 비롯해 LH행복주택 단지 내 논현 라온어린이집,구월유승한내들퍼스티지 단지 내 구월한별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이들 개원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국주택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각 어린이집 마다 국비 6천만원, 시비와 구비 3천만원 씩 총 3곳에  모두 3억6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40곳을 운영하게 됐다.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남동구 40곳을 비롯해 연수구 27곳 서구 24곳, 미추홀구 21곳, 부평구 19곳, 계양·동구 각 16곳, 중구 9곳, 옹진군 8곳, 강화군 6곳 순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보육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구민이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국·공립 어린이집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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