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김기봉)은 최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미추홀학교 부근 등 7곳의 틈새지에 봄 초화를 식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꽃 정원 조성을 위해 화단 내 잡초를 제거하고, 봄 초화인 팬지 1천100본를 심었으며 개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 등 청결 운동을 병행했다.

 이번에 꽃을 함께 식재한 C&G클린봉사단의 회원인 신정철 통장은“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고 틈새정원의 유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에 주민과 함께 초화와 수목을 식재해 항상 청결한 곳으로 가꿀 계획이며, 자율 청결 운동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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