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신홍수)은 21일 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장학금을 전 6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 3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설 명절 때도 사랑의 떡국 떡 판매 후 수익금으로 떡국 떡 60상자와 미역다시마 30봉지를 후원하기도 했다.

최장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똘똘 뭉쳐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홍수 동장은 “간석2동 살림꾼인 부녀회 회원들이 최장옥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복지를 위해서도 늘 함께 해주고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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