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이 수상직후 구 관계 부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장동천 주민생활국장,김종수 복지정책과 주무관,오호균 부구청장,이 구청장,채의용 복지정책과장,임미정 복지기획팀장.   

인천 남동구는 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측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방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단체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일자리 분야 최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소외 없는 나눔’이란 구정 목표로  남동구만의 독자적인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사업’과 지역 최초로 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이 상은 더욱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겠다.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은 단순히 소득 뿐 아니라 산업과 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들을 더 많이 마련해 정책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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