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구청 정전을 예고 하고 있다. 정전으로  무인 민원 발급기와 홈페이지,전자 민원,CCTV가동이 중단돼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23,24일 이틀간 구청사내 특고압선 교체공사로 무인 민원 발급기와 홈페이지,전자 민원,CC(폐쇄회로)TV 모니터링 등 일부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한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증명서 발급과 인터넷 전자 민원 접수, 홈페이지 접속 등이 사실상 불가능해 구민들의 불편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방범용 CCTV

특히 정전으로 지역 1천10개소,1천500여개 CCTV의 모니터링은 물론 CCTV 녹화도  중단 될 예정이어서  방범활동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CCTV관제센터에는  단기정전에 대비한 UPS(무정전 전원장치)는 설치돼 있으나 1시간 이상 장기 단전에는 무방비 상태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정전 시간은 23일 오전 7시부터 24일 오후 8시로 예상한다"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내 작업을 완료 예정이나 안전한 구청내 전기공급을 위해서는 정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경찰과 일선 동사무소 등에 정전에 따른 방범 활동과  주민 불편 최소화와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면서 "그러나 장기 정전에 따른 CCTV 가동 중단은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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