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서영섭)는 22일 전국 12개 시·도지부와 함께 대전 현충원에서 제 4회 서해 수호의 날 봉사활동을 벌였다.

건협은 어머니사랑 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묘역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묘비를 닦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영섭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고, 특히 연평도에서 있었던 사건은 우리 인천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앞으로 어머니사랑 봉사단 및 직원들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좀 더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매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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