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은 최근 동 자율방범대원(대장·이미경)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안전한 거리 만들기 및 골목길 안전 강화 등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의논했다.

특히 동은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미세먼지 마스크 200매를 전달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미경 자율방범대장은 “방범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세심한 방범 순찰활동을 펼쳐 지역 치안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동장은 “안전한 논현고잔동 조성을 위해 범죄 예방 순찰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에 대해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동 자율방범대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소래휴먼시아 및 에코메트로 아파트 일대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