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신관철)은 최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동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요가, 하모니카 등 총 43개의 수강 프로그램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선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높이고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

신관철 동장은 “동 청사 시설이 낙후돼 프로그램 운영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순 주민자치 위원장은 “오수강생 및 강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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