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박준하 부시장이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베트남 람동성 도안 반 비엣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람동성은 베트남 남부 고원지대 위치하여 관광산업과 채소, 과수, 차가 유명한 농업기반 도시로서 인천시 신남방 국제교류 시책의 중심도시인 호치민시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도안 반 비엣 인민위원장은 “람동성은 인천의 스마트시티모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람동성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관광, 투자, 교역이 활발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박준하 부시장도 인천의 자동화 농작물 재배 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번 방문으로 양도시가 서로 협력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명 남동뉴스
- 입력 2019.03.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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