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중앙)구청장이 부모모니터링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부모 모니터링단원 1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현재 남동구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단원과 보육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표교육과 현장실습 등 교육을 받은 후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142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우수 모범 어린이집 원장을 보육멘토로 위촉해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보육 멘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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