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문화예술회전 포스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남동구문화예술회(회장·함경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제28회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을 연다.

제29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미술・서예작가 80여명이 참가해 작가들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설명도 준비돼 있다.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은 남동구 작가들의 창작 예술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푸를나이 JOB CON의 클래식연주, 인천금융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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