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은행마을 빨래터 등 78개 사업 선정, 2억9천만원 지원

▲남동구 관내 공모선정 결과.마을공동체형성 분야가 7곳, 마을공동체 활동분야가 10곳 등 모두 19곳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올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에서 총 78건(마을공동체 69곳, 마을활동가 9명)의 지원 대상이 선정돼 시비 2억9천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3개 분야로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 활동가'에 대해 총 132건(마을공동체 123, 마을일꾼 9)의 신청을 받고, 서류 확인과 면접심사 그리고 시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동에 부합하는 대상을 심의 선정했다.

남동구에선 마을공동체형성 분야가 7곳,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가 10곳 등 모두 19곳이 선정됐다.

▲ 지난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회 모습

시는 마을공동체의 활동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는 마을활동가를 확대 선정해 각 군‧구별로 전담 배치하고, 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관련,고춘식 지역공동체담당관은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아라면서"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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