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보청기 인천남부지사, 무료 보청기 30대 총 9천만 원 상당 지원 계획

▲ 이강호 구청장이 협약을 맺은 뒤 정다현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3일 뉴톤보청기 인천남부지사(대표·정다현)와 ‘저소득 난청주민 무료보청기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난청으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등급 기준 미달로 정부 보장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65세 이상 저소득 난청 어르신 중 30명을 선정해, 귓속형‧귀걸이형‧오픈형 등 개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에 40여개 지사를 갖고 있는 뉴톤보청기는 저소득층 난청 어르신 무료보청기 지원사업 외에도 청각장애 아동 및 미혼모 난청인 지원사업 등 청력 이상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톤보청기 인천지사 유정희 본부장은 “노인성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과 보장구 지원을 통한 청력 교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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