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진료하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사진은 남동구 한의사회와의 협약 모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의료사각지대인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동구 한의사회 소속 35곳의 한의사들이 지역 내 경로당과 1:1 업무협약을 통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한방주치의 사업이다.

이들은 한방진료, 만성퇴행성질환, 관절염, 노인우울증과 한방건강강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특히 인천시에선 최초로 한의사와 간호사를  직접 채용해 지역 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한방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경로당 맞춤형 한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증진과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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