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이종학)은 최근 지역 내 9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사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2019 찾아가는 기업체 일자리 합동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선 구월4동을 비롯한 9개동의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엘아이 지식산업센터내 108개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현황파악, 현장확인, 다양한 일자리 정책 안내, 채용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또 각각의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고,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직접 파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체 관계자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직접 방문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알려줬을 뿐 만 아니라, 우리가 필요한 인재에 대해서도 상세히 조사해 갔다”면서 “앞으로 원하는 인재들을 채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를 진행했던 장영옥 취업상담사는 “일자리 현장에서 구인․구직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구인 업체에는 좋은 인재를 매칭할 수 있게 해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정확한 기업체 정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이와관련, 이종학 동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양쪽에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도록 많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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