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김은구)은 최근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실정에 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인 1조가 팀을 이루어, 17일간에 걸쳐 취약계층과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노인 896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 욕구와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활동일지와 실태조사표를 통해 조사된 자료는 복지연계 실시 및 독거노인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독거노인 보호하기로 했다.

김은구 동장은 “조사 결과를 활용해 위기가구와 노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충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