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광장에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인천시 농업인 33명이 운영하는 장터는 인천에서 생산된 과일·채소와 강화인삼·새우젓 등 농수산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싸게 판다.

지난달 23일 영업을 시작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012년 개장해 올해 8년째 운영되는 인천의 대표 주말 정례 장터다.

작년에는 75차례 장터에서 3억6천8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팔려 정부로부터 1천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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