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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2019년 04월 11일 (목) 10:05:44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인천시와 광복회인천시지부(지부장·홍기후)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하여 희생과 헌신위에 이어온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인천의 미래 100년에 대한 다짐과 희망을 기원하는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홍보영상 및 인천시민의 소감 상영,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작 헌시낭독,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는 박남춘 인천시장

특히, 이날은 인천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이신 박찬규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각계각층의 인천시민이 전하는 감사와 미래 100년의 희망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또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관광공사에서 특별 제작한 ‘김구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인천독립운동의 길 ’ 영상을 상영하여 백범 김구선생이 일생을 바쳤던 독립운동의 시작점이 바로 ‘인천’ 임을 알려 인천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조은영시인의 자작 헌시 ‘할아버지의 흙냄새‘를 낭송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하였으며, 만세삼창 시에는 김구선생의 친필 묵서가 쓰여 있는 손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이 힘차게 만세삼창을 하여 3・1운동을 바탕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하고 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렸다.

   
▲박남춘 시장이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하공연으론 민족 항일기에 독립군들이 애창했던 ‘독립군가’를 당시의 항일 독립군의 불굴의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보는 의미에서 육군 보병제17사단 장병들이 군악대 반주에 맞추어 합창했다.

  또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공연을 비롯하여, 인천 부평에 세워진 '일본육군 조병창'을 배경으로 일제 강점기에 민초들로 구성된 독립군들이 조병창을 폭파시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창작 뮤지컬 ‘조병창’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기념식장 로비에서 참석자들이 임시정부 국무원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치마·저고리 복장과 김구선생의 두루마기 복장을 입고 기념식장에 입장하도록 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박남춘 시장은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에서 “인천의 평화는 동북아 평화의 척도가 되고 있다”며, “진정한 평화를 이루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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