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전해진)은 10일 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신민호)와 함께 올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운영 등과 관련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 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장은“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다보니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었다”며 “접수된 다양한 의견과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진 동장은 “논현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양적, 질적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큰 편” 이라며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동 주민자치센터는 25명의 강사가 30개 프로그램, 5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평균 1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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