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 재난안전전시회가 12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막됐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광역시협의회와 환경분야리스크거버넌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안전체험 축제’라는 주제로, 13일까지 어린이 안전부터 산업안전까지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이 펼쳐진다.

재난사고 사례 및 국민행동요령, 산업재해예방법 등의 전시와 소방, 가스·전기 안전, 과학수사,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VR을 이용해 선박, 지진, 추락낙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생존매듭, 완강기 사용, 스마트폰 폐해 등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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