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는 최근 주차장에서 남동구 소속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구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자원봉사 체험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에선 34개 단체가  25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밴드음악, 사물놀이, 전통춤,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였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2019 군,구행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남동구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면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자원봉사 체험 대축제를 진행해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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