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동 인천시청 청사전경

인천시 2019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4월 8∼12일 원서 접수 결과 1천863명 선발에 1만2천233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와 8개 구(區)는 6.7대 1, 강화군은 5.2대1, 옹진군은 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최고 경쟁률은 인천시·구 농촌지도사 직렬에서 나왔다. 2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 분야에서는 609명 선발에 5천510명이 지원해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8세다. 20대가 57.1%로 가장 많고 30대 32.7%, 40대 7.9%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과 여성 비율은 각각 43% 대 57%였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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