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이강재)는 16,18일 이틀간 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들은 지하철안전지킴이, 버스정류장클린, 초등돌봄지원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한 사업 진행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간 12시간의 활동교육(안전교육포함)을 위해 진행됐다.

통합교육은 허재석 고려인성교육개발원 사무국장과 강경란 강사가 친절교육, 민원 대응법과 노년기 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 등을 교육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남동구도 행복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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