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김용배)은 18일 1세대인 어르신과 3세대인 아동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진행기관과의 협약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은 남동구 지역 내 14개 경로당과 연계해 엘림몬테소리어린이집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세대 통합 프로그램은 1⋅3세대 간의 서로에 대한 공감 및 이해를 증진시키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 및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용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동반자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담당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1세대와 3세대의 화합 및 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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