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남섭)은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이충순)주관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간석1동 어르신 점심식사대접 행사는 수년째 매월 넷째주 화요일 11시30부터 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바르게살기 위원회 주관으로 이웃 간의 정과 사랑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펼쳤단 평가를 받았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이틀간에 걸쳐서 장보기와 김치,나물,떡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지역 내 음식점인 ‘옛정’에서 도 불고기 250인분을 손수 양념해 후원했다.

이충순 위원장은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 할 수 있어 기쁘고, 바르게살기 위원의 협조와 봉사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동장은 “여러가지 바쁜 일정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