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왼쪽 첫번째)이 최근 간석동 부평농장 급경사지 위험사면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둘러본 뒤  참석자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행안부로부터 3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4개역량(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 42개 지표에 대해 기관별 자체평가 후 행정안전부가 최종 확인평가 통해 확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구는 재난 역량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확산 노력, 취약계층 안전대책, 지진방재 대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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