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서영섭)는 최근 금연 집중지원부대로 선정된 해병대 제2사단에서 방문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방문 금연클리닉은 군부대 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로써 금연상담 및 패치 제공 등으로 장병들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총 8차례 진행된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장병들의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서약서 작성, 개별 상담을 통해 금연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했다.

 이와관련, 서영섭 본부장은 “앞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군인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