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김은구)은 최근 지역 내 음식점‘마늘오리인천1호점’(대표·김언식)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구월3동 경로당’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2일 밝혔다.

2년째 이어온 이번 행사에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떡, 과일과 함께 일손을 보태며 말벗이 돼 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언식 대표는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식사 대접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강호 구청장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가 있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고 밝아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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