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도우미를 맡은 박남춘 시장이 어린이들과 올바른 기침하기, 손씻기 등 교육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2일 장애아통합 국·공립 어린이집인 구월동 남동보듬이 어린이집을 찾아 방문 간호사 일일 도우미를 했다.

박시장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방문 간호사와 함께 아이들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봄철 전염병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손씻기와 기침예절 시연과 키·몸무게 측정을 하고,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과의 대화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박남춘 시장이 남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아, 인천시가 젊은 부부들이 아이 낳고 보육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제안사업을 적극 반영한 사업으로, 시민단체가어린이집 영유아의 다양한 감염병 질환 예방과 보육교직원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을 제안해 시작됐다. *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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