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된 논현동 완충녹지.보행로 24곳에 공원등을 설치해 야간 안전하게 통행 할수 있도록 했다.

인천 남동구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논현동 완충 녹지 332m 구간을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조성된 이 완충녹지는 토사유출과 토양이 딱딱해져 도심 미관이 저해되고, 청소년 범죄 등 야간 안전 사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구는 이에 따라  완충녹지에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조경석을 쌓고 나무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꽃나무 보식 등 수목 정비를 실시 했다.

또 완충녹지 332m 보행로 전 구간에 야간 주민 안전 및 도심미관 향상을 위한 조명(공원등) 24곳을 신규로 설치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과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제공토록 할 것”이라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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