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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론 '꿈틀'…민주당 인천, 발목 잡힐라 '경계'
2019년 05월 03일 (금) 15:12:31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국민의당-바른정당 출신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 정무직 당직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손학규 대표 및 현 지도부 총사퇴 및 안철수·유승민 등판을 촉구하고 있다. 2019.5.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바른미래당의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정계는 미래당 호남계와 민주평화당의 통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으로 쓴맛을 봤던 더불어민주당은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3일 인천 정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여야 주요정당은 바른미래당 호남계와 평화당이 통합하는 이른바 ‘제3지대론’에 대한 셈법에 분주하다.

특히 민주당에선 제3지대론이 성사된다면 국민의당 돌풍으로 피해가 컸던 20대 총선이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많다.

당시 국민의당은 인천(13개 지역구)에서 단 1석도 건지지 못했지만 몇몇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자를 낙선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거 국민의당으로 옮기면서 민주당이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인천의 호남출신 인구비율은 25~30%로 충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미추홀갑, 연수을, 서구갑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미추홀갑에선 자유한국당 홍일표 후보가 44.83%(3만7283표)의 득표율로 35.5%(2만9523표)의 민주당 허종식(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국민의당 김충래 후보는 3위에 그쳤지만 20%에 가까운 득표율(19.66%, 1만6352표)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선거 막판 민주당-국민의당 후보의 후보단일화가 깨진 연수을에선 민주당 윤종기 후보와 국민의당 한광원 후보가 각각 37.05%(2만7540표), 18.58%(1만3810표)를 기록, 44.35%(3만2963표)를 기록한 한국당 민경욱 후보에게 밀렸다.

민주당 김교흥 후보와 한국당 이학재 후보의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구갑에서도 국민의당 유길종 후보가 14.86%(1만7591표)를 기록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선 한국당 이학재 후보가 5만2595표(44.45%)를 얻어 4만5233표(38.23%)에 그친 민주당 김교흥 후보를 7366표 차로 따돌렸다.

정계는 제3지대론이 성사될 경우 내년 21대 총선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안철수 바람’이 거셌던 20대 총선과는 달리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정계의 한 인사는 “제3지대론이 호남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호남 출신 인구비율이 높은 인천에도 바람이 불 것”이라며 “민주당 내에서 이를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국민의당 돌풍이 컸던 20대 총선보다는 바람의 세기가 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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