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복지관을 찾은 이강호 구청장이 임경임 관장,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만월·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가정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하는 복지관 축제를 벌였다.

먼저 만월복지관(관장·임경임)은 이날  6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하하호호 만월가족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자석낚시 ▲비누방울체험 ▲보드게임 ▲드림캐쳐 만들기 ▲가족사진관 ▲우드팽이 만들기 ▲VR체험 ▲구강검진 ▲페이스페인팅 ▲비치볼 만들기 ▲먹거리, 풍선아트 등이 마련됐다.

 임경임 관장은 "'하하호호 만월가족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수복지관의 '복지관에서 놀자!' 행사장를 찾은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다. 

만수복지관(관장·황유익)도  이날 어린이 날을 기념해 제10회 '복지관에서 놀자!'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4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체험 등을 즐겼다.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놀이코스에선 '날아라 물풍선','댄스왕''아슬아슬 보드게임'이 이루어지고, 꼼꼼한 솜씨를 뽐내는 체험코스 에선 '한지연필꽂이','입체모자'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문화코스에선 '천재화가 김홍도를 만나다'로 역사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든든한 먹거리코스에선 '왕컵케익''소떡소떡'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굽네치킨에선 '사랑의 굽네 치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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